★후기 해당 링크 ↓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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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 산이랑물이랑 펜션에서 묵으신 면회객 손님께서
제3야전수송교육단 카페에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.

검색이 허용된 게시글이라서 링크를 걸어놓습니다.
위에 링크된 주소를 클릭하시면 카페에 올라와 있는 후기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.

좋은 후기를 올려주신 17-7기 김필우 모 김미영님께 감사드립니다.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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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대에서 한 시간도 안 되는 곳에 살고 있는 저희는

가평군에서만 있어야 된다는 규칙때문에 아들을 데리고 집으로 갈 수는 없고

그냥저냥 평점이 좋고 싸다는 곳을 정했는데~

그곳은 산이랑 물이랑 펜션이었습니다.




별다른 기대없이 사진 상 새로 지은 산뜻한 곳도 아닌~

그냥 평범한 곳으로 정했지요~

워낙 이 쪽 부근엔 펜션도 많고 시설이 좋은 곳도 많이 봐왔기에~

아들 얼굴 본다는 기대 하나로 예약했지요.




아침 7시도 안되는 시간에 짐을 먼저 내려 놓는 것도 허락하시고

아들 데리고 오자마자 군복 세탁 서비스에~

난방도 따뜻하게 미리 올려주시고~

침대 위 전기요로 인해 몸살이 난 아들도 편안하게 지지고~




각각의 독채로 사용하고, 바베큐 시설도 별도로 분리되어 있고

마당 가운데를 빙 둘러 나무와 그네~ 편안한 외갓집 같은 분위기에~

넉넉한 그릇들과 양념통까지~ 식용유, 참기름도 물론 있고~




필요한 것은 오로지 샤워타올과 칫솔. 먹을 것.




독립적이면서도 다른 독채들과 어우러져서

동기들과도 어울리기 편하고,

복귀 전까지 편안하게 쉴 수 있고~




아주아주 넉넉하고 포근한 분위기와 마음을 담뿍 안고

놀다 왔습니다. 물론 아들 몸살도 싹 나았구요.




새 건물에 썰렁한 분위기보단,

조금은 낡았어도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강추합니다.




산이랑 물이랑 031-582-6125, 010-9053-1874

야수교에서 10분 거리이며 그 사이에 마트와 빵집, 치킨..등이 몰려있습니다.